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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사는 청년이신가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매달 단 10만 원으로 2~3년 뒤 최대 72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이라는 자산형성 지원 제도 덕분입니다.
신청 자격만 충족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순한 저축을 넘어 금융교육과 함께 미래 설계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주 실속 있는 제도입니다.
7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2주간만 신청받으니 아래 읽어보시고 서둘러 신청하셔서 자산형성하시는데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이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낮거나 일정치 않은 부산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부산시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주는 정책입니다.
2년 동안 유지하면 총 480만 원, 3년이면 최대 720만 원까지 마련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금융교육과 컨설팅도 제공되어 단순한 돈 모으기를 넘어서 실질적인 경제 자립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청년층의 주거, 결혼, 창업, 학자금 상환 같은 현실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대안입니다.
부산청년기쁨두배통장 신청대상
조건은 의외로 단순하지만,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 나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가능합니다. (1985~2007년생)
- 거주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 근로여부: 현재 근로 중이거나 자영업 중인 청년으로, 4대 보.험 중 하나라도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소득기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직장인이라면 건강보.험료가 일정 금액 이하인지 체크하면 됩니다.
가장 주의할 점은 건강보.험료를 본인 명의로 납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모님 명의로 들어가 있거나 피부양자인 경우 신청이 어렵습니다.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핵심은 바로 부산시의 1:1 매칭 지원입니다. 본인이 매달 10만 원씩 저축할 때마다 부산시도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줍니다.
- 2년형 가입 시: 본인 240만 원 + 시 지원금 240만 원 = 총 480만 원 + 이자
- 3년형 가입 시: 본인 360만 원 + 시 지원금 360만 원 = 총 720만 원 + 이자
여기에 더해 금융교육 이수, 재무컨설팅 제공까지 포함되어 있어 청년층의 경제 독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신청 방법
- 기쁨두배통장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
-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신청서 작성
- 필요한 정보 입력 후 제출
- 이후 추첨 발표 기다리기
- 선정되면 안내에 따라 계좌 개설, 저축 시작, 교육 이수 진행
신청 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23일까지로, 약 2주간 진행됩니다. 기간 내 신청만 하면 되고, 마감 직전보다 가능하면 초반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모집 인원이 총 6,000명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의사항 체크리스트
- 건강보.험 본인 명의 납부자인지 확인
- 저축은 중도 해지 없이 끝까지 유지해야 매칭금 전액 수령 가능
- 금융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함
- 근로 상태가 유지되어야 하며, 일정 기준 이상 미달되면 매칭금 일부만 지급될 수 있음
왜 지금 신청해야 할까요?
과거보다 모집 인원이 1.5배 늘어난 지금이야말로 절호의 기회입니다. 올해를 놓치면 내년에는 다시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고, 정책 조건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물가 상승과 전세대.출 부담, 고금리 등으로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자산 형성 수단이라는 점에서 기쁨두배통장은 그 가치가 더욱 돋보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매달 10만 원 저축으로, 2~3년 뒤 최대 72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금융지식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정책은 흔치 않습니다. 부산 청년이라면 지금 바로 이 기회를 잡아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신청은 간단하고, 자격조건만 맞는다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경제적 자립의 시작, 기쁨두배통장으로 오늘부터 준비해보세요.